파주서도 LH 직원 숨져..투기 의혹 조사 대상 아닌 듯

김병헌 2021. 3. 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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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0시 5분쯤 경기 파주시 법원읍 삼방리의 한 컨테이너에서 LH 파주사업본부 간부 A(5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는 LH 직원 투기 의혹과 관련해 조사 대상은 아니었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이 A씨와 동료 직원에 대해 지역 투기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유족과 동료 직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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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1일 3기 신도시 등 8개 지구에서의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 토지거래를 조사한 결과 총 20명의 투기 의심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LH 제공

[더팩트ㅣ김병헌 기자] 13일 오전 10시 5분쯤 경기 파주시 법원읍 삼방리의 한 컨테이너에서 LH 파주사업본부 간부 A(5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A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으로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A씨는 LH 직원 투기 의혹과 관련해 조사 대상은 아니었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이 A씨와 동료 직원에 대해 지역 투기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 직원들은 "A씨는 지난 12일 평상시와 다름없이 정상 출근했으며 이상한 낌세는 없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 컨테이너는 A씨 소유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유족과 동료 직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ien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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