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도서관 "작가 꿈꾸는 학생, 충북학생문학상 참가하세요"

천영준 2021. 3. 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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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도서관은 오는 26일까지 '제3회 충북학생문학상'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초·중·고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충북교육도서관이나 도내 지역교육도서관에 회원 가입 후 '충북학생문학상' 홈페이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충북교육도서관 관계자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문학상 운영으로 교육적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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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2020 학교로 찾아가는 충북학생문학상'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교육도서관은 오는 26일까지 '제3회 충북학생문학상'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초·중·고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소설·수필·동화 4개 분야로 뽑아 초·중·고 부문별로 운영한다.

신청은 충북교육도서관이나 도내 지역교육도서관에 회원 가입 후 '충북학생문학상' 홈페이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작 의욕과 도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월 '이달의 작가'를 발표해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오는 12월 수상 작품집을 책으로 발간해 학생들에게 자기 책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인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의 학생문학상 작품 공모도 한다. 10월 예정으로 2개 분야에 동시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조건은 충북학생문학상에서 운영하는 전문 작가의 지도과정을 들어야 한다.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온라인 3회, 대면 지도 1회 등 총 4회 이상 지도받아야 한다.

온라인 지도는 4월부터 누리집 '작가교실'에 학생이 작품을 올리면 전문 작가가 지도·조언을 한다. 전문지도 작가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12명 내외의 중견 작가가 참여한다.

충북교육도서관 관계자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문학상 운영으로 교육적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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