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맥심 3월호' 요요미, 아련한 눈빛 '배우인가?!'

박성기 2021. 3. 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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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요요미가 서울시 종로구 블루레인 라운지에서 진행된 남성잡지 맥심(MAXIM) 2021년 3월호 화보 촬영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튜브에 가수 혜은이 커버곡 영상을 올려 대중의 이목을 모은 요요미는 다양한 방송, 공연 활동으로 두터운 팬층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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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요요미가 서울시 종로구 블루레인 라운지에서 진행된 남성잡지 맥심(MAXIM) 2021년 3월호 화보 촬영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튜브에 가수 혜은이 커버곡 영상을 올려 대중의 이목을 모은 요요미는 다양한 방송, 공연 활동으로 두터운 팬층을 모았다. 지난 2월 9일, 박진영이 직접 만든 노래 '촌스러운 사랑노래'를 공개하며 또다시 큰 화제를 모았다.

K-Culture 플랫폼 보이스오브유가 제공하는 인플루언서 랭킹(IMR) 자료에 따르면, 채널 '요요미-YOYOMI'는 2019년 1월 가수 혜은이의 '새벽 비'를 커버한 영상을 올리며 인기를 얻기 시작해, 그해 7월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했다. 이후 혜은이 뿐 아니라 심수봉, 나훈아, 조용필 등 전설적인 가수들의 곡을 커버하며 '과거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가수'라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지난해 11월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게재한 나훈아의 '테스형' 커버곡의 경우, 온전히 요요미스러운 '테스오빠'로 소화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10일도 채 안 돼 조회 수 100만 회를 넘겼고 현재까지 215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올리고 있다.

키워드 검색량 분석 플랫폼 블랙키위의 권기웅·나영균 대표는 "가수 박진영과 '촌스러운 사랑 노래'를 선보인 이후 요요미에 대한 관심이 더욱 폭증해 '가수 요요미'를 키워드로 하는 검색량이 지난해 12월 1만 7000여 건에서, 올해 1월 2만 1300 여 건, 2월 4만 5000여 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박성기기자 watne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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