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호텔 지하서 불나 50여 명 긴급 대피
김상민 기자 2021. 3. 13. 12:18
오늘(13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서교동 한 호텔 지하에서 불이 나 직원과 투숙객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약 1시간 40분 만에 꺼졌고, 3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화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지하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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