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호텔 '불'..51명 대피·소방관 109명 진화 작업

김미경 2021. 3. 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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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13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호텔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현장에 소방관 109명과 차량 31대를 파견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호텔 직원과 투숙객 등 51명이 대피하고, 3명은 화상 및 연기흡입으로 병원 이송됐다.

서울 마포구 호텔서 화재가 났다(사진=연합뉴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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