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日총리 "쿼드 정상회의, 4개국을 새 무대로 끌어 올려"

김용철 기자 2021. 3. 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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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우리 시간으로 12일 밤 시간) 열린 '쿼드'(Quad) 4개국 화상 정상회의에 대해 "일본, 미국, 호주, 인도 4개국을 새로운 스테이지(무대)로 끌어올린 회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쿼드 4개국 정상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연내에 대면 4자 회담을 개최키로 합의했다며 그 같이 말했습니다.

쿼드는 미국, 일본, 인도, 호주의 대중국 견제 협의체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날 첫 4개국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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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우리 시간으로 12일 밤 시간) 열린 '쿼드'(Quad) 4개국 화상 정상회의에 대해 "일본, 미국, 호주, 인도 4개국을 새로운 스테이지(무대)로 끌어올린 회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쿼드 4개국 정상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연내에 대면 4자 회담을 개최키로 합의했다며 그 같이 말했습니다.

스카는 또 "앞으로 야심적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4개국이) 확실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쿼드는 미국, 일본, 인도, 호주의 대중국 견제 협의체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날 첫 4개국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화상으로 열린 회의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스가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참석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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