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낙연·이재명 한방에 날려..여권 대선후보 취약" 이재오 교수

이도영 2021. 3. 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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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前 검찰총장의 사퇴가 불러올 정치권의 파장과 그의 행보에 대해 짚어본다.

13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이재오 건국대 석좌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출연해 윤석열 前 검찰총장의 사퇴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윤석열 前 검찰총장의 대권후보 지지율이 사퇴 이후 수직 상승하며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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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조성우 기자 ]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윤석열 前 검찰총장의 사퇴가 불러올 정치권의 파장과 그의 행보에 대해 짚어본다.

13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이재오 건국대 석좌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출연해 윤석열 前 검찰총장의 사퇴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윤석열 前 검찰총장의 대권후보 지지율이 사퇴 이후 수직 상승하며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다. 하지만 윤 前 총장은 4월까지 외부 활동을 하지 않고 잠행을 예고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웅 의원은 "윤 前 총장 사퇴 이후 여당 의원들이 일제히 공격하며 지지율이 폭등한 것"이라면서 "대통령, 여당과 가장 대척점에 있는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대통령과 여당이 계속 존재하는 한 쉽게 꺼지는 지지율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강적들'에 이재오 건국대 석좌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출연해 윤석열 前 검찰총장의 사퇴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을 짚어본다. [사진=TV조선 ]

이재오 교수는 "이낙연 후보는 총리 때부터, 이재명 지사는 원래부터 대선 준비를 했는데, 윤석열 총장이 나오며 한 방에 다 날아갔다"며 "여권의 대선 후보가 얼마나 취약한지가 이번에 잘 드러났다"고 말했다.

윤 前 총장은 '발광체가 아닌 발사체'라고 역설해온 조 의원은 "윤 前 총장이 정치적으로 뭘 해서 지지율이 올라온 것이 아니다"라며 "검찰개혁 속도가 나면서 ‘중수청’을 둘러싼 갈등이 고조됐고, 윤 총장이 총장직을 박차고 나가는 순간 역설적으로 발광체가 되어버린 것으로 대중은 인식했다"고 봤다.

또 "'부패완판'은 준비된 메시지"라며 "총장으로서 얘기이기 보다는 정치적인 행보로 보였다"고 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추미애 前 법무부 장관과 윤 前 총장이 차기 대권에서 다시 맞붙을 가능성에 대해 김웅 의원은 "이낙연, 이재명 구도가 지루하다고 추미애 前 장관이 나오는 것은 사람들이 더 지루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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