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취중 고백 "나에게 지혜가 조금 더 있었다면.."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21. 3. 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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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박연수 인스타그램


배우 박연수가 취중 고백을 남겼다.

13일 박연수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딸 지아와 함께 술 한잔 기울이며 심경을 전했다. 그는 “4일 금주하고 오늘 지아랑 저녁에 한잔중~”이라면서 “이렇게 좋은 술칭구에게 ‘한잔 따라봐라~~’했더니 ‘어머니 전 미성년자라 안돼요~~ ’귀요운것♡깜찍한 내새끼. 난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내삶을 바꾸지 않을꺼야”라고 말했다.

박연수는 “너희가 내삶에 너무나도 큰 행복이기에 엄마는 후회하지않아. 지금처럼 지혜가 조금더 있었더라면…너희가 좀 덜아팠을텐데…”라면서 “그런데 다 지나간 일이잖아.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잖아, 엄마는 반복하지않고 열심히 멋지게 살게”라고 다짐을 전했다.

박연수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간단한 안주와 소주 한 병이 놓여있다. 이혼 후 두 아이들과 살고 있는 싱글맘 박연수의 솔직한 속내에 많은 이들이 공감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아이키우는 엄마로써 늘 응원하며 피드보구있다. 저도 소주 한 잔 짠 해본다” “술 한잔 기울 때 말벗 해줄때 언제 이만큼 컸나 싶고 든든한것이..진짜 행복함”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15년 전 축구 국가대표선수 송종국과 이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연수의 아이들인 지아 지욱은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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