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뉴욕증시 상장 이튿날 1.6%↓

김도식 기자 2021. 3. 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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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첫날 40% 넘게 올랐던 쿠팡의 주가가 이틀째인 현지 시간 12일에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전날 공모가 35달러에서 시작해 40.7% 급등한 49.25달러에 마감한 쿠팡 주가는 1.6%(0.78달러) 떨어진 48.4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93.05포인트(0.90%) 오른 32,778.64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신고점을 또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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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첫날 40% 넘게 올랐던 쿠팡의 주가가 이틀째인 현지 시간 12일에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전날 공모가 35달러에서 시작해 40.7% 급등한 49.25달러에 마감한 쿠팡 주가는 1.6%(0.78달러) 떨어진 48.4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초반에는 52.76달러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고 오후 한 때 46.25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장 마감 직전에 반등했습니다.

이에 따라 쿠팡의 시가 총액은 872억 달러(약 99조 2천억 원)로 100조 원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93.05포인트(0.90%) 오른 32,778.64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신고점을 또 경신했습니다.

(사진=쿠팡 제공, 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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