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00명 안팎 전망..방역 협조 당부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13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입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총 462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 집계치보다 36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정까지 3시간이 남은 시점의 집계치인만큼 어제 전체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봄철 나들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방역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