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매체, "손흥민은 한국의 베컴, 범접할 수 없는 영역에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매체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본 매체 '더 다이제스트'는 12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아시아 최고의 선수라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다. 그의 경제 효과는 엄청나며 다른 아시아 선수가 넘을 수 없는 영역에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현재 토트넘 아카데미에서 코치를 맡고 있는 라이언 메이슨은 손흥민을 프로 축구 선수의 귀감이 된다고 했다. 손흥민은 매우 겸손하며 동료들 모두가 그를 사랑한다. 손흥민은 한국의 베컴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일본 매체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본 매체 '더 다이제스트'는 12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아시아 최고의 선수라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다. 그의 경제 효과는 엄청나며 다른 아시아 선수가 넘을 수 없는 영역에 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과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경기 13골 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일본도 손흥민이 아시아 최고라는 부분엔 인정했다. '더 다이제스트'는 "손흥민은 지난 2015년 여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꾸준히 성장했다. 현재의 가치는 8,100만 유로(약 1,100억원)에 달한다. 한국에 가져다주는 경제 효과는 18억 달러(약 2조 457억원)다.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이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손흥민의 전 동료들의 극찬을 소개했다. 매체는 "현재 토트넘 아카데미에서 코치를 맡고 있는 라이언 메이슨은 손흥민을 프로 축구 선수의 귀감이 된다고 했다. 손흥민은 매우 겸손하며 동료들 모두가 그를 사랑한다. 손흥민은 한국의 베컴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함부르크 시절 동료였던 제 호베르투는 첫 연습날부터 손흥민이 다른 선수와 달랐다고 기억했으며 뤼트 판 니스텔루이 또한 손흥민과 함께 늦게까지 슈팅 연습을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손흥민은 다른 어린 선수와 달랐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