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바이든 '화웨이 때리기' 계속하자 "美, 못믿을 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화웨이 때리기'를 이어가자 '못믿을 나라'라고 반발했다.
자오 대변인은 "(미국은) 신뢰할 수 있는, 믿을 만한 나라가 아니다"라며 바이든 행정부의 조치는 미국과 중국 모두에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화웨이 공급업체들을 상대로 화웨이에 대한 5G(5세대 이동통신) 장비 사용 품목의 수출을 더욱 엄격히 제한하는 조치를 이번주부터 취한다고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중국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화웨이 때리기'를 이어가자 '못믿을 나라'라고 반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중국 최대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에 대해 새로운 제한을 부과한다는 보도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자오 대변인은 "(미국은) 신뢰할 수 있는, 믿을 만한 나라가 아니다"라며 바이든 행정부의 조치는 미국과 중국 모두에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양국은 물론 세계의 기술 교류와 교역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세계 산업망과 공급망을 훼손할 것"이라며 "미국은 중국 기업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이들을 공정하고 비차별적인 방식으로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화웨이 공급업체들을 상대로 화웨이에 대한 5G(5세대 이동통신) 장비 사용 품목의 수출을 더욱 엄격히 제한하는 조치를 이번주부터 취한다고 알려졌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행정부의 화웨이 규제를 이어가는 행보다. 트럼프 전 행정부는 지난 2019년 5월 국가안보 위협을 이유로 화웨이를 거래제한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위♥송지은, 결혼 2개월만 생이별 "지독한 아픔 느꼈지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서정희 "유방암에 얼굴 검게 변해…5년 뒤 성형"
- "박정훈 대령 무죄 사과해" 댓글에…김흥국 "네가 뭐야"
- "또 병원행"…'월수익 1억2000만원' 먹방 유튜버 히밥, 무슨 일?
- 최준희, 미국서 ♥남친과 초밀착 투샷…"축의금 부탁"
- 샤워 가운 걸친 장원영…욕조·침대서 셀카 '깜놀'
- 우은빈 "사고로 좌뇌 95% 손상…남편·母도 못 알아봐"
- '7번방' 갈소원, 벌써 예비 대학생…"청바지 입은 여신"
- 수영장으로 날아온 총알…일광욕 하던 女 머리 맞고 '화들짝'(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