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자원순환센터 화재..부상자 없어

홍영재 기자 2021. 3. 13. 0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젯밤(12일) 11시 45분쯤 서울 구로구 항동 구로자원순환센터에 쌓인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습니다.

서울 구로소방서는 현장에 소방관 106명과 차량 33대를 파견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은 지하 1층 집하장에서 시작됐는데 당시 근처에 있던 자원순환센터 노동자 5명이 대피했고 지하 2층 노동자 10명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12일) 11시 45분쯤 서울 구로구 항동 구로자원순환센터에 쌓인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습니다.

서울 구로소방서는 현장에 소방관 106명과 차량 33대를 파견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은 지하 1층 집하장에서 시작됐는데 당시 근처에 있던 자원순환센터 노동자 5명이 대피했고 지하 2층 노동자 10명이 구조됐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고 노동자 2명이 연기를 흡입한 걸로 전해집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y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