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 한사발 들이킨 토트넘 SNS, 손흥민-BTS-봉준호 '한국의 왕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1. 3. 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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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 공식 SNS가 '국뽕'을 한사발 들이켰다.

손흥민, 방탄소년단, 봉준호 등 한국의 문화 아이콘을 전면에 내세우며 "한국의 왕들"이라며 추켜세웠다.

토트넘 SNS는 12일 토트넘 한국어 SNS 페이지 홍보를 위해 손흥민, 봉준호 감독, 방탄소년단, 박재범 등을 합성한 사진을 게재했다.

토트넘 홈페이지다보니 손흥민을 왕자리에 앉히며 "한국의 왕들"이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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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SNS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토트넘 훗스퍼 공식 SNS가 '국뽕'을 한사발 들이켰다. 손흥민, 방탄소년단, 봉준호 등 한국의 문화 아이콘을 전면에 내세우며 "한국의 왕들"이라며 추켜세웠다.

토트넘 SNS는 12일 토트넘 한국어 SNS 페이지 홍보를 위해 손흥민, 봉준호 감독, 방탄소년단, 박재범 등을 합성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손흥민이 정중앙 왕자리에 앉았고 봉준호, 박재범이 양옆에 앉았고 BTS 멤버들이 함께 서있다. 토트넘 홈페이지다보니 손흥민을 왕자리에 앉히며 "한국의 왕들"이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최근 토트넘은 한국어 페이지를 만들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세계인이 보는 공식 SNS에 한글로 된 한국 문화 아이콘 합성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노력 중인 것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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