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정유미, 초상화로 장난치는 최우식에 버럭 "죽을래"

김혜영 2021. 3. 1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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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 정유미 초상화로 장난을 쳤다.

12일(금) 방송된 tvN '윤스테이' 9회에서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이 두 번째 겨울 영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우식은 '터주신' 정유미 초상화를 챙겨 숙소 앞에 갖다 놨다.

이후 잠에서 깬 최우식이 정유미 초상화를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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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 정유미 초상화로 장난을 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금) 방송된 tvN ‘윤스테이’ 9회에서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이 두 번째 겨울 영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오후 체크인 전 휴식 시간을 갖게 된 직원들. 이서진은 3시 출근을 알리며 “손님 많으니까 정신 바짝 차려야 해”라고 말했다. 이에 최우식이 “네, 셰프!”라고 답하자, 이서진이 “내가 셰프가 아닌데 뭔 셰프야. 정신 못 차리고 있어. 네가 제일 걱정이야”라며 구박했다. 손님만 13명으로 겨울 영업 최다인데다가 식사 관련해 챙겨야 할 특이사항도 7가지나 됐기 때문.

최우식은 ‘터주신’ 정유미 초상화를 챙겨 숙소 앞에 갖다 놨다. 또한, 박서준과 그 앞에서 포토 타임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퇴근한 정유미는 방으로 들어가려다 자신의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정유미는 곧장 최우식 방으로 들어가 “진짜 죽을래! 미쳤어? 언제 갖고 갔어?”라며 따졌다. 이에 최우식은 “뭐 얘기하는 거야?”라며 발뺌했다. 이후 잠에서 깬 최우식이 정유미 초상화를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리액션 너무 좋음”, “최우식이 누나 놀리기에 맛들인 듯. 그래 놓고 잠에서 깨 본인도 놀라다니ㅋㅋㅋ”, “저 그림 볼 때마다 꿀잼”, “찐남매다. 둘 다 귀여워. 세상 무해한 조합”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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