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날로그, 'White Light' 뮤비 19세 미만 관람불가 판정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3. 1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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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로칼하이레코즈 제공


4인조 보이밴드 라날로그가 완성형 밴드로 대중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오는 1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노디시카(Nody Cika)가 피처링에 참여한 라날로그의 신곡 ‘White Light’(화이트 라이트)가 공개된다.

‘White Light’는 누구나 한 번쯤 봤던, 또는 간절하게 원하던 밝은 빛이 어두운 빛 바로 뒤에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고 이는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자신만의 색깔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은 소년과 소녀의 바람을 음악으로 나타낸 곡이다.

라날로그는 데뷔 후 모든 뮤직비디오를 자체 기획, 제작하며 라날로그만의 몽환적이며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White Light’ 뮤직비디오 역시 자체 기획, 제작했다. 이에 로칼하이레코즈 측은 “티저는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지만, 흉기를 든 채 쫓아다니며 피를 흘리는 장면 등 청소년이 시청하기에 모방 위험 요소가 높아 ‘White Light’ 뮤직비디오가 19세 미만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신선한 영상미로 또 한 번 대중을 자극할 라날로그는 이번 곡을 통해 좀 더 대중적인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컴백 준비에 한창인 라날로그는 륜과 견우, 타츠오, 유성우로 구성됐으며, ‘뱃사공’과 ‘묻다’, ‘서울’ 등 실험적인 음악은 물론 자체 기획, 제작한 뮤직비디오로 대중을 만난 바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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