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만한 멋이 있어" 박재범, 비트 훅으로 살린 이정운조 무대 극찬(고등래퍼4)

박은해 2021. 3. 1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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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이정운 조 무대에 감탄했다.

이어 박재범은 "이거 거의 레전드 무대"라며 애정을 한껏 드러냈고, 쌈디는 "전체적으로 무대 구성이 좋았고, 조장 정운이가 첫 스타트를 잘 끊어줘서 그 뒤로 친구들이 다 잘했던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박재범은 "매번 더 잘해지는 것 같아요. 거만한 멋이 있어"라며 이정운 실력에 감탄했고, 웨이체드는 "남자의 피가 랩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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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박재범이 이정운 조 무대에 감탄했다.

3월 12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4' '조별 평가'에서는 고2 이정운 조 무대가 펼쳐졌다.

무대를 본 참가자 윤지호는 "미쳤다. 얘네 진짜 잘한다"며 감탄했고, 박강백은 "추현승이 이번 우승 래퍼"라고 말했다.

멘토 박재범은 "'아링낑낑'이 킬링 포인트였다"는 감상을 전했고, 멘토 더 콰이엇은 "정운이가 잘해"라고 칭찬했다. 로꼬는 "흠잡을 데가 거의 없어요"라고 평했다.

이어 박재범은 "이거 거의 레전드 무대"라며 애정을 한껏 드러냈고, 쌈디는 "전체적으로 무대 구성이 좋았고, 조장 정운이가 첫 스타트를 잘 끊어줘서 그 뒤로 친구들이 다 잘했던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박재범은 "매번 더 잘해지는 것 같아요. 거만한 멋이 있어"라며 이정운 실력에 감탄했고, 웨이체드는 "남자의 피가 랩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pH-1은 훅(Hook)이 누구 아이디어인지 물었고, 이정운은 "비트에서 그런 소리가 나길래 그냥 이대로 훅을 해보자고 했다"고 답했다. 이에 박재범은 "그거 정말 잘 살렸다"고 이정운을 칭찬했고, 쌈디도 "리프레시되는 순간이었어요"라고 공감했다.

(사진=Mnet '고등래퍼4'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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