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콜' 김다현♥장민호♥김태연, '짝짝쿵짝' 트리오..정동원 '흐뭇'[별별TV]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다현과 김태연이 장민호와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미스트롯2' TOP7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 '미스터&미스' 레인보우까지 28인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다현과 김태연은 막간의 무대로 정동원의 '짝짝쿵짝' 무대를 선보였다.

김다현과 김태연은 화음과 댄스를 맞추며 환상의 듀엣 호흡을 자랑했다. 곡 중반에는 '국민 삼촌' 장민호가 깜짝 등장해 김다현, 김태연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김다현과 김태연은 장민호를 사이에 두고 서로 자신이 차지하겠다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원곡 가수 정동원도 세 사람의 무대를 보며 신나게 몸을 흔들었다.

장민호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김태연은 "원래 팬이었다"고 했고, 주변에서 "(김태연의) 휴대폰 배경화면이 장민호였다", "(김태연이) 장민호를 위해 초콜릿도 남겨놨다"는 제보가 쏟아졌다. 김태연은 귀를 막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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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