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은가은→김태연 '쓰리랑'으로 대환장 파티..현장 초토화(콜센타)

이하나 2021. 3. 1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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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TOP7이 '쓰리랑' 무대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3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미스트롯2 TOP7은 국민 애창곡 TOP100으로 대결을 펼쳤다.

미스트롯2 TOP7은 막내 김태연의 선택으로 유지나의 '쓰리랑'을 선곡했다.

겨우겨우 노래를 마친 미스트롯2 TOP7은 예상과 달리 100점을 맞자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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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미스트롯2 TOP7이 ‘쓰리랑’ 무대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3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미스트롯2 TOP7은 국민 애창곡 TOP100으로 대결을 펼쳤다.

미스트롯2 TOP7은 막내 김태연의 선택으로 유지나의 ‘쓰리랑’을 선곡했다. 김태연과 김다현은 아는 노래가 나오자 환호한 반면 은가은, 별사랑 등은 노래를 몰라 당황했다. 영탁은 “어려운 노래다”라고 걱정했다.

두 막내의 특훈에도 김의영의 가사 실수를 했고, 은가은은 노래를 부를 타이밍을 여러 번 놓쳐 폭소를 자아냈다. 30초만에 시작된 대참사는 계속 됐다. 은가은은 가사와 박자 모두 실수를 했고, 자신있어 하던 김태연도 가사 실수를 해 사과했다.

은가은은 2절에서 또 박자를 놓쳐 랩을 하듯이 노래를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겨우겨우 노래를 마친 미스트롯2 TOP7은 예상과 달리 100점을 맞자 환호했다.

김수찬은 “사고가 났는데 보험처리가 깔끔하게 된 기분이다”고 놀랐고, 이찬원은 “이 정도면 본인들도 100점을 받아도 되나 생각이 들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수찬은 “(노래방 마스터님이)랩을 좋아하시나보다”고 거들었다.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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