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자 코로나19 확진..11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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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공연 예정이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공연을 연기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25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시오페라단의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는 11월로 공연을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측은 확진자 동선을 분석한 결과 이 출연진이 연습실 이외에 다른 곳을 방문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나 다른 공연들은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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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이달 공연 예정이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공연을 연기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25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시오페라단의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는 11월로 공연을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날 “전날 오후 출연진 1명의 확진 소식을 전달받았다”며 “밀접 접촉자 6명을 포함해 지난 10일 연습에 참여한 11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측은 확진자 동선을 분석한 결과 이 출연진이 연습실 이외에 다른 곳을 방문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나 다른 공연들은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2021 세종시즌’ 개막작으로 대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11월 4~7일로 변경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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