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연승 마감' 강을준 감독, "되는 것이 하나도 없었어..팬들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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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준 감독이 결과에 고개를 숙였다.

고양 오리온은 12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전주 KC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66-91로 패배했다.

강을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되는 것이 없었다. 팬들께 죄송하다. 팀 전체가 반성을 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렸다. 가드 싸움에서 경쟁력이 없었다"며 패배의 요인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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