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브레이브 걸스 유정X민영, 깜짝 출연! "스케줄 밀려와 너무 행복해"

[OSEN=김예솔 기자] 브레이브 걸스 유정과 민영이 '연중라이브'에 깜짝 등장했다. 

12일에 방송된 KBS2TV '연중라이브'에서는 브레이브 걸스의 유정과 민영이 깜짝 출연했다. 

이날 최근 역주행 신화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에 랭킹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브레이브 걸스의 소식이 전해졌다.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은 2017년 3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 음반 타이틀곡. 멤버들의 시원시원한 보컬과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브레이브 걸스는 군부대 무대에 많이 올라 군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김태진 리포터는 "전쟁 때 이 노래 승리할 것 같다라는 이야기도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혜는 "브레이브 걸스가 해체 위기에 있었는데 역주행 신화를 이루면서 계속해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축하 소식을 전했다. 

이날 브레이브 걸스의 유정과 민영이 깜짝 출연했다. 특히 유정은 과거 2016년 연예가 중계 리포터로 출연한 바 있다.  

유정은 "여기 앉아서 연예가 소식을 전할 때 나는 언제 이슈가 돼서 나와보나라는 생각을 했다. 근데 그 꿈이 이뤄졌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민영은 "오늘도 방금 '뮤직뱅크'에서 무대를 하고 왔다. 스케줄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 역주행으로 인해 스케줄이 물밀듯이 밀려오고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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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연중라이브'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