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장거리 간판 이승훈 · 김보름, 빙상인 추모대회서 우승

유병민 기자 2021. 3.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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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빙속 장거리 남녀 간판인 이승훈, 김보름이 제56회 빙상인추모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승훈은 오늘(12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일반부 5,000m에서 6분48초60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남자 중장거리 간판 김민석은 자신의 주종목인 남자 일반부 1,500m에서 1분47초18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며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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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빙속 장거리 남녀 간판인 이승훈, 김보름이 제56회 빙상인추모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승훈은 오늘(12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일반부 5,000m에서 6분48초60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팀 추월과 매스스타트에 함께 출전했던 대표팀 후배 정재원을 아슬아슬하게 앞서며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여자 일반부 3,000m에선 김보름이 4분24초25를 찍으며 박지우를 눌렀습니다.

남자 중장거리 간판 김민석은 자신의 주종목인 남자 일반부 1,500m에서 1분47초18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며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김민석은 전날 남자 3,000m에서도 우승했습니다.

여자 일반부 1,000m에선 김민선이 1분19초07의 대회신기록으로 김현영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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