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비위생 중국 절임 배추' 수출용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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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국산 비위생적 절임 배추 논란에 대해 영상 속 배추는 수출용이 아닌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중국 정부가 문제가 된 배추절임 방식을 2019년부터 법령으로 전면 금지하고 있다"며 "배추는 통상 24시간 이내로 절여야 하는데, 문제가 된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어 수입신고를 하면 검사를 통해 적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절임 배추를 제조하는 모습이 담긴 중국 영상을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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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국산 비위생적 절임 배추 논란에 대해 영상 속 배추는 수출용이 아닌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중국 정부가 문제가 된 배추절임 방식을 2019년부터 법령으로 전면 금지하고 있다"며 "배추는 통상 24시간 이내로 절여야 하는데, 문제가 된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어 수입신고를 하면 검사를 통해 적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실적으로 현재의 수입 안전관리 체계에서는 그런 제품이 수입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절임 배추를 제조하는 모습이 담긴 중국 영상을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구덩이를 파고 비닐을 깐 다음 소금으로 배추를 절이는 장면이 담겼는데, 굴착기로 배추를 운반하거나 상의를 벗은 남성이 구덩이에 들어가 일하는 장면이 포함돼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식약처는 김치 등 수입식품은 수입 전 통관·유통 단계에서 엄격한 심사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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