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안떠난다는 강력 메시지? '용진이형' SSG 랜더스 영상 공개

2021. 3. 12. 20: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용진이형'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SSG 랜더스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정용진 부회장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SG 랜더스 홍보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정용진 부회장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SSG 랜더스의 프랜차이즈인 인천과 신세계그룹의 화려한 역사가 '상륙'이라는 키워드로 재조명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야구' 인천야구 상륙, '대한민국 최초의 반격' 인천상륙작전, '대한민국 최초의 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상륙, '대한민국 최초의 마트' 신세계 이마트 상륙에 이어 SSG 랜더스의 등장을 알린다.

등장과 함께 SSG 랜더스가 인천에 상륙하는 그림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상륙 뒤에는 항상 판도가 바뀐다, 역사가 바뀐다', '역사의 변곡점 인천에서 신세계, 프로야구의 판도를 바꾸다', '야구의 역사를 바꿀 신세계 야구단의 상륙', '프로야구 왕좌로 상륙하기 위한 그 첫 걸음', '신세계 야구단, 인천에 상륙하다'라는 문구가 이어지면서 KBO 리그에 새 바람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음을 이야기한다. 끝으로 비행물체가 문학야구장에 상륙하는 그림으로 영상은 마무리한다.

이 영상에서만 '인천'이라는 키워드가 네 차례 등장한다. SSG 랜더스는 연고지 이전설로 곤혹을 치르기도 했으나 '상륙'한다는 개념의 랜더스로 팀명을 확정하고 정용진 부회장이 공개한 영상에서도 인천이라는 두 글자가 부지런하게 등장할 만큼 인천 프랜차이즈와 함께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공개한 SSG 랜더스 홍보 영상 장면. 사진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쳐]-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