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11월로 연기..출연진 코로나19 확진

성도현 2021. 3. 12.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오는 25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시오페라단의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문화회관은 이 공연 일정을 올해 11월 4~7일로 변경했다.

세종문화회관 측은 확진자 동선을 분석한 결과 이 출연진이 연습실 이외에 다른 곳을 방문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나 다른 공연들은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세종문화회관에서 오는 25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시오페라단의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공연은 11월로 연기됐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12일 "전날 오후 출연진 1명의 확진 소식을 전달받았다"며 "밀접 접촉자 6명을 포함해 지난 10일 연습에 참여한 11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은 이 공연 일정을 올해 11월 4~7일로 변경했다. 원래 25~28일 대극장에서 '2021 세종시즌' 개막작으로 프랑스 작곡가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할 예정이었다.

세종문화회관 측은 확진자 동선을 분석한 결과 이 출연진이 연습실 이외에 다른 곳을 방문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나 다른 공연들은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raphael@yna.co.kr

☞ LH 고위간부 경기 분당서 투신…'국민에 죄송' 유서
☞  변창흠 국토장관 사의표명…문대통령, 사실상 수용
☞ 구미 여아 DNA 외할머니 내연남과 불일치…친부 미궁
☞ '학폭' 이다영, 여전히 세트 1위…베스트7 수상할까
☞ '경비원 때려 코뼈 골절' 중국인 입주민에 주민들 '공포'
☞ "결혼생활 스트레스" 혼인신고 18일만에 아내 살해한 60대
☞ 마약사범 차량에 깔린 경찰…보닛 휘고 범퍼 너덜너덜
☞ 백신 접종후 사흘…서울대병원 교수의 생생 후기
☞ "중추절에 왜 송편?" 中네티즌 시비에 韓애니 퇴출
☞ "금지약물 알고 받았다" 이여상, 송승준에 반박…파장 일듯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