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에 소개해 주고 싶은 에이프릴 멤버 있냐"는 질문에 자기 자신 꼽았던 이현주

신정인 2021. 3. 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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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프릴 멤버들에게 왕따 당한 후 팀을 탈퇴했다는 이현주(23·사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에이프릴 현주 남동생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멤버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현주가 에이프릴 활동 당시 멤버들과 함께 아리랑TV에 출연했던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한 팬은 "남동생이 있다면 어떤 멤버를 소개해주고 싶냐"고 물었고, 이현주는 "저는어"라며 잠시동안 뜸 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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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멤버들에게 왕따 당한 후 팀을 탈퇴했다는 이현주(23·사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에이프릴 현주 남동생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멤버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현주가 에이프릴 활동 당시 멤버들과 함께 아리랑TV에 출연했던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한 팬은 “남동생이 있다면 어떤 멤버를 소개해주고 싶냐”고 물었고, 이현주는 “저는…어…”라며 잠시동안 뜸 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저처럼 착한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답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오마이갓”이라고 경악하며 서둘러 다음 질문으로 넘어갔다.

 
이 영상은 최근 이현주의 왕따 의혹이 퍼지며 재조명됐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순발력도 좋고 대답하는 센스도 좋은데 같이 있는 멤버들이 안 좋네”, “저런 애들 만나면 인생 피곤해진다”, “과연 저 악녀들 중 누굴 고를까 했는데 자기 자신을 고르는 현주 현명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현주의 남동생 A씨가 이현주가 팀 내에서 왕따를 당해 극단적이 선택까지 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누나는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왔고 그 일로 공황장애와 호흡 곤란 등 많이 힘들어했다”며 에이프릴 멤버들의 지속적인 괴롭힘을 폭로했다.

이에 대해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현주는 본인만의 피해를 주장하며 지극히 일방적이고 사실과 다른 입장문을 요구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아리랑 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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