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고스트나인, 4분 무대에 담아낸 'SEOUL'

2021. 3. 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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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괴물 신인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은 1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 'NOW : Where we are, here (나우 : 웨어 위 아, 히어)'의 타이틀곡 'SEOUL (서울)'로 강렬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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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괴물 신인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은 1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 ‘NOW : Where we are, here (나우 : 웨어 위 아, 히어)’의 타이틀곡 ‘SEOUL (서울)’로 강렬한 무대를 꾸몄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대기실 인터뷰에서 고스트나인 이진우, 프린스, 이우진, 이신, 손준형은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컴백했다. 신곡 많이 사랑해 달라. 멋진 무대를 하겠다”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SEOUL’에 대해선 “잠들지 않는 화려한 도시면서 저희가 존재하고 있는 곳에 대한 노래”라고 소개하며 직접 포인트 안무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즉석 ‘TMI’ 인터뷰에서 프린스는 “남산 서울타워를 가보고 싶다”고 밝혔고, 손준형은 야식 메뉴로 불닭발을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지상파 첫 컴백 무대에서 고스트나인은 더욱 성숙해진 비주얼로 음악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번 앨범의 입체적인 서사가 고스트나인의 풍성한 표현력으로 고스란히 드러났다.

무엇보다 고스트나인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리드미컬한 신디사이저와 드럼 프로그래밍이 고스트나인표 칼군무를 만나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지난 11일 발매된 ‘NOW : Where we are, here’는 세상을 향한 문(DOOR)을 열고 마주한 벽(W.ALL)을 뛰어넘어 현재를 살아가는 ‘지금(NOW)의 고스트나인’을 주제로 한 'NOW'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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