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장 지낸 간부 투신

하정연 기자 2021. 3. 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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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투기 의혹에 휩싸인 LH의 고위 간부가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오늘(12일) 아침 9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LH 전북본부장을 지낸 A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다만 A 씨가 최근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수사 중인 LH 투기 의혹과 관련한 대상자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LH 전북본부장을 지낸 A 씨는 정년이 1년 남은 고위 간부로 LH 경기본부 소속 본부장급 전문 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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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투기 의혹에 휩싸인 LH의 고위 간부가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오늘(12일) 아침 9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LH 전북본부장을 지낸 A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 씨의 주거지에서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국민에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다만 A 씨가 최근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수사 중인 LH 투기 의혹과 관련한 대상자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LH 전북본부장을 지낸 A 씨는 정년이 1년 남은 고위 간부로 LH 경기본부 소속 본부장급 전문 위원입니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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