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운동선수 밥만 8년..다시 시작" 한방삼계탕도 뚝딱

[뉴스엔 강소현 기자]

배우 박연수가 두 자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월 12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점심 닭백숙♡ 온갖 한방재료 다넣구 한시간 푹 삶았어요. 마지막에 우린 국물에 찹쌀 넣어 끓이고 부추 살짝 쪄서 고기에 돌돌말아 먹이면 너무 잘 먹어요. 국물 한그릇 원샷하면 만병통치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아....운동선수 밥만 몇년째냐....8년하다 푹쉬는가 했더니 다시 시작~"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종 약재를 넣어 만든 한방 삼계탕이 담겨있다. 골프와 축구를 준비하는 딸 지아 양과 아들 지욱 군을 위해 솜씨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2015년 이혼했다. 이후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뉴스엔 강소현 eh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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