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버려진 동물들이 행복한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 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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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도우미견나눔센터에는 유기(유실)견들이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교육을 통해 입양 준비를 마친 강아지는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 온라인 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같이 버려진 동물들이 행복하게 지내다가 새 가족을 만나도록 돕는 도우미견나눔센터 옆에는 올해 고양이입양센터도 들어선다.
경기도 동물보호과 관계자는 "고양이입양센터 또한 도우미견나눔센터와 같이 유기묘를 체계적으로 관리·교육해 평생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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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최은지 인턴기자 =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도우미견나눔센터에는 유기(유실)견들이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서는 유기견의 구조부터 교육, 입양까지 진행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센터에는 유기견마다 전담 담당자가 있다. 담당자는 입양 간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배변 및 사회화 등 기본 교육을 진행한다.
이렇게 교육을 통해 입양 준비를 마친 강아지는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 온라인 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 올라온 강아지들은 모두 담당자들의 보살핌을 받은 후 입양이 가능하다.
입양 절차 또한 매우 신중하게 이뤄진다. 입양자의 거주 환경 등 입양자와 강아지가 평생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신중한 절차를 통해 입양이 진행된다.
이같이 버려진 동물들이 행복하게 지내다가 새 가족을 만나도록 돕는 도우미견나눔센터 옆에는 올해 고양이입양센터도 들어선다.
지난 9일 이재명 지사와 도의원, 나응식·김명철 고양이 전문 수의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이 진행됐다.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고양이입양센터가 설립되면 이곳에서 약 150마리의 유기묘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
경기도 동물보호과 관계자는 "고양이입양센터 또한 도우미견나눔센터와 같이 유기묘를 체계적으로 관리·교육해 평생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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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ye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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