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3월 13일자)

서정원 2021. 3. 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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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의 쓸모 / 수 스튜어트 스미스 지음 / 고정아 옮김 / 1만6800원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 치료사인 저자가 30년간 정원을 가꿔온 정원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원의 쓸모'에 대해 과학적·심리학적으로 밝혔다. 월북 펴냄.

◆ 국가가 위기다 / 임진모 지음 / 1만6000원

각 국가가 탄생하게 된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일러주는 인문교양서.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각 나라가 탄생한 배경은 무엇인지, 작곡자·작사자는 어떤 인물인지 등을 설명해준다. 내일을여는책 펴냄.

◆ 운의 속성 / 스기우라 마사카즈 지음 / 김수정 옮김 / 1만5800원

운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잘 관리하고 개발하는 사람일수록 성공한다는 것. 글로벌 컨설팅·투자 기업에서 일하며 저자가 깨달은 점이다. 책은 어떻게 하면 운을 끌어당길 수 있는지 설명한다. 흐름출판 펴냄.

◆ 후회 방지 대화 사전 / 왕고래 지음 / 1만5000원

기분 좋은 인사말이 오가는 가운데 뒤통수에 지뢰처럼 걸리는 포인트를 저자는 '미운 말'이라 칭한다. 이런 말을 들었을 때 때로는 단호하게, 때로는 섬세하게 대처하는 법을 알려준다. 웨일북 펴냄.

◆ 내가 말하지 못한 모든 것 / 에밀리 파인 지음 / 안진희 옮김

2018년 아일랜드 독립출판사에서 출간돼 그해 아일랜드 주요 도서상을 수상하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책. 아일랜드 국립 더블린대에서 현대극 전공 부교수로 있는 저자는 오늘날 여성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성찰한다. 해리북스 펴냄.

[정리 =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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