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실록] "지지율 바람과 같다".."굳이 손 잡겠어요?"
3월 8일
1. "윤석열, '별의 순간' 잡은 것 같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국회에서 당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 후보 여론조사 1위로 등극한 것에 대해서)
2. "박영선 서울시장 출마 자체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 전 기자들과 만나 박영선 후보가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에게 사과한 것에 대하여)
3. "안철수 후보로부터 여성의 날에 "쫓아내라"는 가부장적인 여성비하 발언을 듣고 몹시 우울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페이스북 글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으로 지칭한 남인순, 진선미, 고민정을 박영선 후보 캠프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3월 9일
5. "수십 년 동안 역대 정부가 특히 민주당 정부마저 하지 못했던 공수처 설치, 검찰·경찰·국정원 개혁, 공정경제 3법을 통과시켰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퇴임 기자회견에서 소회를 밝히며)
6.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렇게 된 책임을 지고 오늘 내일은 아니더라도 조만간에 사퇴해야 한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TV조선 시사쇼 '이것이 정치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당시 LH 사장이었던 변창흠 국토부 장관을 질타하며)
3월 10일
7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와 당직자, 보좌진 등에 대해서 조사에 돌입."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 어머니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한 질문에 대답하며)
8. "새정치하겠다고 지난 10년 동안 계속해서 갈지(之)자 행보를 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YTN 라디오에 출연하여 안철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견제하며)
3월 11일
9. "(변 장관은)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정세균 국무총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LH 직원 투기 의혹에 대한 1차 합동조사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LH파문에 대한 변창흠 국토부 장관의 책임을 언급하며)
10. "국회의원 300명 전수조사하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정책조정회의에서 'LH 투기 사태'와 관련해)
11. "윤 전 총장이 해야 할 일은 단순히 보궐선거 승리를 넘어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다시 복원하는 일."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철수와 윤석열이 함께하는 부분에 대해 기대할 만한 것 같다고 언급하며)
3월 12일
12. "대한민국 검찰을 자신의 정치적인 야욕을 위해서 재물로 바친 그 결과로 해서 그렇게 여론조사가 좋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여론의 평가가 좋다는 말에 윤 전 총장을 비판하며)
13. ""굳이 윤(전 총장)이 안철수하고 (손)잡겠어요? 윤석열 총장은 그러겠죠. '안철수는 내 300명 중의 하나다'."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윤석열이 안철수와 손을 잡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대답하며)
14. "상반기까지 1200만 명의 국민이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 (정세균 국무총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과 관련해)
[이석희 기자/김진석 인턴기자/이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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