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유진X김소연X윤종훈, 파멸의 삼각관계 포착[오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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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김소연, 윤종훈이 돌이킬 수 없는 삼각관계에 봉착했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지난 방송에서는 천서진(김소연), 하윤철(윤종훈)의 딸 하은별(최예빈)의 범행으로 배로나(김현수)가 돌계단에서 추락한 가운데, 진범을 찾아 나섰던 오윤희(유진)가 천서진과 하윤철의 사건 은폐 속에서 끝내 딸 배로나를 하늘로 떠나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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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진, 김소연, 윤종훈이 돌이킬 수 없는 삼각관계에 봉착했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지난 방송에서는 천서진(김소연), 하윤철(윤종훈)의 딸 하은별(최예빈)의 범행으로 배로나(김현수)가 돌계단에서 추락한 가운데, 진범을 찾아 나섰던 오윤희(유진)가 천서진과 하윤철의 사건 은폐 속에서 끝내 딸 배로나를 하늘로 떠나보냈다. 이후 배로나를 따라가기 위해 약을 먹으려던 오윤희는 로건리(박은석)로부터 하은별이 진범이라는 진실을 듣게 된 후 충격을 받았다.
3월 12일 방송을 앞두고 유진, 김소연, 윤종훈이 극과 극 분위기로 팽팽한 긴장감을 드리우고 있는 현장이 공개됐다.
극중 오윤희가 청아의료원에서 다정하게 잠들어 있는 천서진과 하윤철을 발견한 장면. 오윤희는 유리창 너머로 서로의 품에서 곤히 잠들어 있는 천서진과 하윤철을 발견하고는 걷잡을 수 없는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인 듯 싸늘한 시선을 드리운 채 이내 배로나의 청아예술제 대상트로피를 손에 쥐고 살의를 가득 내뿜고 있다.
특히 하윤철은 그동안 오윤희 옆을 지키면서 천서진과 주단태(엄기준)를 향한 복수 행보를 펼쳐왔던 상황. 그러나 딸 하은별의 부탁으로 배로나의 반주자를 매수해 무대를 망쳐놓으려 한 데 이어, 하은별 대신 ‘배로나 돌계단 추락 사건’의 가짜 범인을 만드는 이중적인 행보로 안방극장을 경악케 했다. 이 가운데 의문의 남자가 배로나의 산소마스크 연결을 끊은 가운데, 과연 오윤희는 얽히고설킨 ‘배로나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유진, 김소연, 윤종훈은 시시각각 변하는 인물의 감정선을 뚜렷하게 내비치면서 그 장면을 오롯이 집중하게 만드는 배우들”이라며 “더욱 거세진 감정의 불길 속에서 세 인물이 어떠한 변화를 이루게 될지 7회(오늘)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12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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