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드' 무대 사전녹화 마쳤다

이다겸 2021. 3. 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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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 사전 녹화를 완료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한 고층 건물에서 그래미 어워드를 위한 무대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

지난 8일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가 오는 15일 열리는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 공연자(Performer) 라인업을 발표한 가운데, 방탄소년단도 포함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드에 3년 연속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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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 사전 녹화를 완료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한 고층 건물에서 그래미 어워드를 위한 무대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지난 8일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가 오는 15일 열리는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 공연자(Performer) 라인업을 발표한 가운데, 방탄소년단도 포함됐다.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한국 가수가 정식 후보로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드에 3년 연속 참여한다. 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고, 지난해 1월 열린 제62회 시상식에서는 래퍼 릴 나스 엑스 합동 공연을 펼쳤다. 올해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인 동시에 공연을 펼쳐 전 세계 아미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제63회 그래미 어워드’는 오는 15일 오전 8시 55분 Mnet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trdk0114@mk.co.kr

방탄소년단. 사진ㅣ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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