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아이콘 구준회 "물욕 없는 편, 명예 원해"

박상후 기자 2021. 3. 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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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에서 그룹 아이콘 구준회가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는 아이콘 김동혁, 구준회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아이콘은 지난 3일 디지털 싱글 '왜왜왜(Why Why Why)'를 발매했다.

이별에 대한 후회와 슬픔을 노래하는 아이콘의 섬세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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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정희'에서 그룹 아이콘 구준회가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는 아이콘 김동혁, 구준회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동혁은 제테크를 하고 있냐는 질문에 "버는 돈을 잘 저축하면서 노후를 대비하고 있다. 지금부터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DJ 김신영은 "노후는 20살부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구준회는 "나는 그런 거에 전혀 관심이 없다. 너무 세상에 휩쓸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오래 살 것 같냐. 크게 물욕이 없는 편이다. 나는 명예를 원한다. 좀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아이콘은 지난 3일 디지털 싱글 '왜왜왜(Why Why Why)'를 발매했다. '왜왜왜'는 아름답게 피었다가 시들어 사라지는 꽃처럼 결국 끝을 맺게 된 사랑에 관한 곡이다. 이별에 대한 후회와 슬픔을 노래하는 아이콘의 섬세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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