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나나, 김호정에 찰싹 붙어 애교 '러블리 母女 탄생'

'오! 주인님' 배우 나나, 김호정이 모녀 케미를 뽐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 측은 12일 스틸을 공개했다.

'오! 주인님'에는 사랑스러운 모녀(母女)가 등장한다. 주인공 나나(오주인 역)와 그의 엄마로 등장하는 김호정(윤정화 역)이다. 최고의 '로코퀸' 배우인 딸, 딸보다 더 소녀 같이 순수한 엄마. 다른 듯 많이 닮은 두 모녀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극 중 모녀로 등장하는 나나, 김호정의 스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나나, 김호정은 봄햇살이 따뜻하게 비추는 곳에 나란히 앉아 있다. 밝게 미소 짓고 있는 김호정과 그런 김호정을 살포시 끌어안은 나나의 모습이 실제 모녀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친밀하고 닮은 듯 보인다.

그런가 하면 촬영을 준비하며 잠시 쉬고 있을 때도 나나는 선배 배우 김호정에게 찰싹 붙어 있다. 사랑스럽고 친밀한 두 사람이 본 드라마에서 어떤 모녀 케미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나나는 인터뷰를 통해 "딸이 엄마를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을 주인이를 통해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오! 주인님'은 오는 24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오! 주인님'은 IQIYI International에서 이날부터 방송과 동시에 전세계 서비스를 하며 각 회 별로 방송 직후 볼 수 있다. 해외 유저는 IQ.com를 접속하거나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iQIYI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 넘버쓰리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