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잘하는 구단주' 베컴, 운동화 신고 골대 명중.."선수로 뛰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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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45)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가 여전한 축구 실력을 뽐냈다.
베컴은 현역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LA갤럭시, AC밀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다가 2013년에 은퇴했다.
축구 실력뿐만 잘생긴 외모로도 큰 이슈를 끄는 베컴은 은퇴 후 사업가, 모델 일을 병행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기팀 LA갤럭시에서 활약했던 베컴은 미국 축구시장의 잠재성을 내다보고 새로운 팀을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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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데이비드 베컴(45)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가 여전한 축구 실력을 뽐냈다.
베컴은 현역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LA갤럭시, AC밀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다가 2013년에 은퇴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A매치 115경기에 출전했다. 대표팀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월드컵에 세 차례 출전했다. 정확한 오른발 킥이 최고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축구 실력뿐만 잘생긴 외모로도 큰 이슈를 끄는 베컴은 은퇴 후 사업가, 모델 일을 병행했다. 그러다가 최근 축구 행정가의 길을 택했다. 그가 선택한 곳은 유럽이 아닌 미국.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기팀 LA갤럭시에서 활약했던 베컴은 미국 축구시장의 잠재성을 내다보고 새로운 팀을 창단했다.
배컴은 미국, 영국, 일본의 사업가들과 공동 출자해 인터 마이애미라는 팀을 만들었다. 연고지는 미국 플로리다주 휴양도시 마이애미다. 인터 마이애미는 2020년부터 리그에 참가한 MLS 막내팀이다. 감독은 베컴의 맨유 시절 동료 필립 네빌이며 주요 선수로는 곤살로 이과인, 블레이즈 마투이디 등이 있다.
인터 마이애미는 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흥미로운 영상을 게시했다. 12일에 올라온 영상에는 베컴 구단주가 등장했다. 베컴은 선수단이 입는 분홍색 트레이닝 차림으로 훈련장에 나섰다. 그러나 홀로 운동화와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 훈련을 관전하러 온 것으로 보인다.
하프라인 근처에 공을 세워둔 베컴은 골대를 향해 롱볼을 찼다. 베컴의 발을 떠난 공은 정확히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다. 베컴은 이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는지 확인한 뒤 엄지를 치켜올렸다. 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우리 구단주 좀 봐봐!"라며 자랑스러워했고, 팬들은 "지금 당장 MLS에서 뛰어도 손색없을 거야", "폼은 일시적이나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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