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까' 기도훈X박상남X갈소원, 신들의 본부 '칠성당'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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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에서 기도훈-박상남-갈소원 등 '신'들의 본부, 베일에 싸여 있는 '칠성당'의 면면이 공개됐다.
26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연출 김병수 / 극본 은선우)는 인간의 운명을 쓰는 '신' 신호윤(기도훈)이 세기의 로맨스를 완성하기 위해 막장 드라마를 쓰는 '작가' 고체경(전소니)의 습작을 표절해 명부를 작성하면서 벌어지는 '운명 기록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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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에서 기도훈-박상남-갈소원 등 ‘신’들의 본부, 베일에 싸여 있는 ‘칠성당’의 면면이 공개됐다.
26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연출 김병수 / 극본 은선우)는 인간의 운명을 쓰는 ‘신’ 신호윤(기도훈)이 세기의 로맨스를 완성하기 위해 막장 드라마를 쓰는 ‘작가’ 고체경(전소니)의 습작을 표절해 명부를 작성하면서 벌어지는 ‘운명 기록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기도훈은 운명을 써내려가는 ‘운명의 신’ 신호윤 역, 박상남은 운명을 쓰는 동료 신이자 ‘운명 복붙의 대가’ 명 역, 갈소원은 운명이 기록된 명부를 만드는 ‘어린 삼신 할매’ 삼신 역으로, 초 신박한 운명 기록 로맨스의 한 축을 이끌어간다.
이와 관련 웅장하고 고전적인 신들의 장소라 알려진 ‘칠성당’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당운쓰’ 속 칠성당은 인간의 명부가 보존, 관리되는 공간으로 공방, 서고, 작업실, 로비 등으로 구성된 상태. 신호윤(기도훈), 명(박상남), 삼신(갈소원) 등 신들은 감각적이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칠성당’에 모여 자신들이 맡은 인간의 운명을 논하고, 연구한다.
먼저 인간의 운명을 쓰는 ‘운명의 신’ 신호윤은 칠성당 서고 책장에 빼곡하게 꽂혀 있는 수많은 명부 중 한 권을 꺼내 읽는 훈훈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신호윤과 함께 운명을 쓰는 동료 신이자 ‘운명 복붙의 대가’ 명은 칠성당 로비에 서서 와인잔을 든 채 조금 의아한 표정으로 명부를 읽는 모습이 포착된 터. 운명이 기록될 명부를 만드는 삼신은 화려한 조명이 드리워진 작업실에 앉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은 채 명부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호윤-명-삼신이 자욱한 연기가 드리워진 듯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칠성당의 한 공간 안에서 하나의 명부를 주목해서 보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인간의 운명을 적는 명부를 매개체로 어떠한 이야기가 전개될지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제작진은 “칠성당을 비롯해 다양한 신들의 장소와 행보 등 판타지한 장면들을 좀더 완성도 있게 선보이기 위해 CG 등 후반 작업에 더욱 공을 들였다”며 “신과 인간이 만나게 되는, 짜릿한 상상을 ‘당운쓰’를 통해 생생하게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김병수 감독과 ‘마이 프린세스’ 은선우 작가가 첫 호흡을 맞추고, 여기에 김은숙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제작사 화앤담픽처스가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오후 4시 티빙에서 전편 단독 공개된다.
/김진선 기자/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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