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81% 면역..세계 첫 집단면역 선언"

고정현 기자 2021. 3. 12.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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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IDF)이 '집단면역'에 도달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기술·군수 참모인 이지크 투르게만 소장은 전군 병력 중 백신접종 완료자와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자를 합산한 인원 비율이 81%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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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IDF)이 '집단면역'에 도달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기술·군수 참모인 이지크 투르게만 소장은 전군 병력 중 백신접종 완료자와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자를 합산한 인원 비율이 81%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백신 접종 종료 단계까지 왔다. 애초 8∼10주 이내에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었는데 10주 만에 완성됐다"며 "다음 주에는 접종률이 85%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19일 화이자-바이오 엔테크 백신으로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에서는 지금까지 507만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회차 접종자는 400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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