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괴심파괴자'VS '괴심방어자' '해피하우스'두고 격론!

김민정 2021. 3. 1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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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심을 파괴하려는 자와 괴심을 방어하려는 자들 간에 격론이 벌어졌다.

3월 11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는 '해피하우스' 괴담에 출연자들이 저마다 얽힌 일화를 풀었다.

'괴심파괴자' 곽재식 작가의 완벽한 과학적 근거에도 불구하고 '해피하우스'는 촛불 34개의 점수를 획득했다.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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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심을 파괴하려는 자와 괴심을 방어하려는 자들 간에 격론이 벌어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11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는 해피하우스괴담에 출연자들이 저마다 얽힌 일화를 풀었다.


해피하우스의 사연자는 아버지가 사업이 번창해서 고급 빌라를 사서 이사갔지만 혼자만 있을 때 의자가 움직이는 등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결국 귀신을 본다는 사람이 확인하고는 이 집의 주인이 따로 있다라고 말했다고. 출연자들은 귀신들이 약한 사람 한명에 붙는다라며 공포에 질렸다.


김숙은
집을 팔려고 내놓자 집 보러 온 사람이 몇 년 살았냐고 묻더라. 이 집에서 16년 살았다니까 바로 사겠다고 하더라라는 경험담을 얘기했다. “살던 사람이 잘 돼서 나가는 집이라면 좋은 집이더라. 한창 방송 많을 때였다. 그분도 지금 돈 잘 벌고 있다더라라는 김숙 이야기에 출연자들도 고개를 끄덕였다.


하도권은
“‘폴터가이스트라는 영화가 떠올랐다. ‘해피하우스도 귀신이 모이는 악지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용환 작가는 조선시대 정창손의 일화를 전하면서 옛날에도 집집마다 신이 있다는 걸 인정했다라고 얘기했다.


이때 곽재식 작가가 괴심 파괴에 나섰다
. “지금 밤에 자다가 지진 나면 방송에서 알려준다. 조선시대는 그런 게 없으니 귀신이 아니면 이럴 수 없다고 한 것이란 논리에 김구라는 공감했다.


곽재식 작가는
목재 소재는 추우면 수축하고 더우면 팽창한다. 나무마루라면 이 과정에서 소리가 났을 것이라고 추리했다. ‘괴심파괴자곽재식 작가의 완벽한 과학적 근거에도 불구하고 해피하우스는 촛불 34개의 점수를 획득했다. ‘괴심방어자들은 훼방에도 좋은 성적이 나오자 환호했다.


심야괴담회는 국내 최초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싹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막강한 스토리텔러들이 소개하며 극한의 공포를 선사했다. 오랜만에 귀환한 납량 프로그램에 호러 마니아는 물론 많은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포와 과학지식
, 괴기와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진 본격 공포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는 정규 편성에 힘입어 새로 수집한 강력한 괴담들과 강화된 재연으로 다시 찾아온다. 전통적인 괴담은 물론 물귀신 이야기, 고속도로 괴담, 저주, 해외에서 수집된 괴담과 같이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강력한 영상 재연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전율케 만들 예정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매주 목요일 밤 10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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