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갈라쇼' 진 양지은→선 홍지윤,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무대

[뉴스엔 이하나 기자]

‘미스트롯2’ 진 양지은과 선 홍지윤의 무대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무대로 꼽혔다.

3월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갈라쇼에서는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무대가 공개 됐다.

먼저 양지은은 김용임의 ‘빙빙빙’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 곡은 1:1 데스매치에서 양지은의 시원한 가창력을 보여준 노래로 당시 양지은은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줬다는 극찬을 받으며 대결 상대 허찬미를 꺾었다. 양지은은 매력적인 음색과 경연 때보다 한층 여유로워 보이는 모습으로 ‘빙빙빙’을 열창했다.

이어 홍지윤은 마스터 오디션에서 선보여 큰 화제를 모으며 누적 조회수 900만뷰를 달성했던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을 선곡했다. 홍지윤은 작은 체구에서 뿜어 나오는 힘 있는 발성과 국악 색채가 짙은 음색으로 노래를 열창하며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뽕가네(별사랑, 강혜연, 허찬미, 은가은, 류원정) 팀은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에서 다른 팀을 압도적인 점수 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던 무대를 공개했다. ‘일나겠네’로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주며 팀워크를 보여준 뽕가네는 야구 배트를 활용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은가은, 허찬미의 고음이 돋보이는 ‘평행선’에 이어 ‘대박 날 테다’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갈라쇼'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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