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서 수류탄 발견" 신고 해프닝..연습용 연막탄으로 확인

박재현 2021. 3. 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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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수류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폭발물 처리반(EOD)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발견된 수류탄은 연습용으로 쓰이는 연막탄으로 확인됐다.

11일 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5분께 김포공항 국내선 2층 출입구 인근 주차부스에서 수류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공항과 경찰은 매뉴얼에 따라 시민들을 대피시킨 후 EOD 등과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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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PG) [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공항에서 수류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폭발물 처리반(EOD)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발견된 수류탄은 연습용으로 쓰이는 연막탄으로 확인됐다.

11일 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5분께 김포공항 국내선 2층 출입구 인근 주차부스에서 수류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공항과 경찰은 매뉴얼에 따라 시민들을 대피시킨 후 EOD 등과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회수했다. 검사 결과 발견된 물건은 폭발성이 없는 군 연습용 연막탄으로 파악됐다.

공항 측은 "대공 혐의점이 없어 해당 수류탄은 수거 후 바로 폐기조치 했다"며 "인적·물적 피해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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