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전설 리베라, '뉴욕 연고 구단 21세기 최고 투수' 美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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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52·은퇴)가 뉴욕을 연고로 하는 두 구단(양키스, 메츠) 투수 중 21세기 최고 투수로 평가 받았다.
미국 매체 silive.com은 11일(한국시간) 21세기 양키스-메츠 투수 톱10을 선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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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silive.com은 11일(한국시간) 21세기 양키스-메츠 투수 톱10을 선정, 발표했다.
매체가 선정한 영예의 1위는 리베라. 매체는 그를 ‘최고 중의 최고(The best of the best)’라고 극찬하며 “2000년 이전, 젊은 시절 그의 뛰어난 활약상이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그는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41.1, 조정 방어율(리그 방어율과 구장 특성 등을 고려해 만든 지표로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평균 이상의 투수, 이보다 낮으면 평균 이하의 투수로 구분) 217이 보여주 듯 수치도 리베라의 금세기 활약상을 증명해 주고 있다.
리베라의 뒤를 이어 제이콥 디그롬(메츠)이 2위를 차지했고 C.C. 사바시아(전 양키스), 마이크 무시나(전 양키스), 요한 산타나(전 메츠)가 그 뒤를 이었다.
매체는 일본프로야구로 복귀한 다나카 마사히로(전 양키스)도 9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silive.com 선정 21세기 양키스-메츠 투수 톱10
1. 마리아노 리베라(전 양키스)
2. 제이콥 디그롬(메츠) *
3. C.C. 사바시아(전 양키스)
4. 마이크 무시나(전 양키스)
5. 요한 산타나(전 메츠)
6. 앤디 페티트(전 양키스)
7. 게릿 콜(양키스) *
8. 아롤디스 채프먼(양키스) *
9. 다나카 마사히로(전 양키스) *
10. 노아 신더가드(메츠) *
*는 현역 선수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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