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하이량, '내팔자 상팔자'로 정식 가수 데뷔

손진아 2021. 3. 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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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이량이 데뷔곡 '내팔자 상팔자'를 발매하며 정식 활동에 나섰다.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하이량의 첫 번째 미니 앨범 'My Destiny'의 타이틀곡 '내팔자 상팔자'는 국악 휘모리장단을 기반으로 가요와 팝을 접목시킨 새로운 스타일의 곡으로 각박한 세상살이에 지쳐있는 대중들을 위해 각자의 아름다운 팔자를 기억해 내며 슬기롭게 함께 살아가는 세상살이를 꿈꾼다는 메시지를 동·서양 악기들과 하이량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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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가수 하이량이 데뷔곡 ‘내팔자 상팔자’를 발매하며 정식 활동에 나섰다.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하이량의 첫 번째 미니 앨범 ‘My Destiny’의 타이틀곡 ‘내팔자 상팔자’는 국악 휘모리장단을 기반으로 가요와 팝을 접목시킨 새로운 스타일의 곡으로 각박한 세상살이에 지쳐있는 대중들을 위해 각자의 아름다운 팔자를 기억해 내며 슬기롭게 함께 살아가는 세상살이를 꿈꾼다는 메시지를 동·서양 악기들과 하이량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표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내팔자 상팔자’를 비롯해 ‘미스트롯2’에서 선보였던 이은하의 노래 ‘돌이키지마’의 리메이크 버전과 신곡 ‘이럴 거면’과 ‘그놈은 멋있다’ 등 총 5곡이 담겼다.

하이량이 데뷔곡 ‘내팔자 상팔자’를 발매하며 정식 활동에 나섰다. 사진=티보트엔터테인먼트
특히 ‘이럴 거면’은 댄스 버전과 슬로 버전을 각각 수록해 상반된 하이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하이량은 23년 동안 행사 가수로 활동하며 겪은 무명 생활을 딛고 정식 가수로 첫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신곡 ‘내팔자 상팔자’를 통해 무명 생활을 통해 쌓은 탄탄한 가창력과 스타성으로 대세 반열을 예고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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