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륙횡단 열차 5월 운행 재개.."경기부양책 승인이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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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기능이 마비됐던 미국 대륙 횡단 철도 시스템이 1년여 만에 전면 정상화될 예정입니다.
전미여객철도공사 '암트랙'(Amtrak)은 10일 "오는 5월부터 12개 주요 장거리 노선 운행을 원래대로 매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암트랙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12개 노선의 운행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5월 24일에는 '캘리포니아 제퍼', '엠파이어 빌더', '텍사스 이글' 등의 노선이 전면 가동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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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기능이 마비됐던 미국 대륙 횡단 철도 시스템이 1년여 만에 전면 정상화될 예정입니다.
전미여객철도공사 '암트랙'(Amtrak)은 10일 "오는 5월부터 12개 주요 장거리 노선 운행을 원래대로 매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무급휴직 처분했던 1천200명의 직원에게 "이르면 다음 달부터 업무에 복귀하라"는 통보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암트랙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12개 노선의 운행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5월 24일에는 '캘리포니아 제퍼', '엠파이어 빌더', '텍사스 이글' 등의 노선이 전면 가동되기 시작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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