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륙횡단 열차 5월 운행 재개.."경기부양책 승인이 계기"

김용철 기자 2021. 3. 11.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기능이 마비됐던 미국 대륙 횡단 철도 시스템이 1년여 만에 전면 정상화될 예정입니다.

전미여객철도공사 '암트랙'(Amtrak)은 10일 "오는 5월부터 12개 주요 장거리 노선 운행을 원래대로 매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암트랙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12개 노선의 운행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5월 24일에는 '캘리포니아 제퍼', '엠파이어 빌더', '텍사스 이글' 등의 노선이 전면 가동되기 시작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기능이 마비됐던 미국 대륙 횡단 철도 시스템이 1년여 만에 전면 정상화될 예정입니다.

전미여객철도공사 '암트랙'(Amtrak)은 10일 "오는 5월부터 12개 주요 장거리 노선 운행을 원래대로 매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무급휴직 처분했던 1천200명의 직원에게 "이르면 다음 달부터 업무에 복귀하라"는 통보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암트랙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12개 노선의 운행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5월 24일에는 '캘리포니아 제퍼', '엠파이어 빌더', '텍사스 이글' 등의 노선이 전면 가동되기 시작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