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 새소년 "멘트↓, 호흡 따라왔으면"

이다겸 2021. 3. 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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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 새소년이 관객들이 자신들의 호흡을 따라가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11시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라이브 콘서트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 미디어 데이가 열린 가운데, 밴드 새소년과 기프트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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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 새소년이 관객들이 자신들의 호흡을 따라가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11시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라이브 콘서트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 미디어 데이가 열린 가운데, 밴드 새소년과 기프트가 참석했다.

이날 새소년 황소윤은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에 아티스트의 정보와 멘트가 준비돼 있지는 않았다는 말에 “최소한의 멘트로 긴 호흡을 가져가보려고 했다. 실물 무대에 올라가면 호응 유도를 하게 되는데, 보다 더 진솔하고 심각한 대화를 나눠보고 싶었다. 곡 소개가 있거나 하지는 않다. 그래서 처음 보는 관객들도 음악을 즐기고, 저희의 호흡을 따라가보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무대 구성에 참여한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는 “강하게 어필했던 것은 저희가 멋있게 놓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달라는 것이었다. 미래적인 느낌이 나지만, 정작 새소년이 연주하는 것은 록도 있고 빈티지한 음악도 있다. 그런 상반된 느낌을 내려고 했다. 또 실제로 라이브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한 시도들도 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지트 라이브 프리미엄’은 콘서트의 현장감과 영화의 몰입감을 결합한 신개념 대중음악 향유 콘텐츠다. 단순 콘서트 실황 중계가 아니라 뮤지션들의 음악과 개성을 살린 세트에서 연출한 1시간 가량의 라이브 공연과 인터뷰를 영화관의 대형 와이드 스크린에 담았다. 11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외 5개 지역에서 관람 가능.

trdk0114@mk.co.kr

사진l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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