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신메뉴 탄생→두 번째 알바생 출격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tvN 예능 ‘어쩌다 사장’에서 차태현, 조인성, 박보영이 마을 주민들을 사로잡은 특급 케미를 공개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어쩌다 사장’ 3회에서는 시골슈퍼의 두 사장 차태현, 조인성과 첫 번째 아르바이트생 박보영의 눈부신 활약이 펼쳐진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특급 알바’로 변신, 차태현과 조인성의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한 박보영은 이날도 남다른 존재감으로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차태현, 조인성 두 초보 사장은 경력직 알바 출신의 박보영과 화려한 호흡을 자랑하며 둘째 날 장사를 순조롭게 이어간다. 시키지 않아도 뭐든 알아서 척척 하는 박보영 덕분에 손님들이 밀려들어도 멘탈 붕괴에 빠지지 않은 것. 또한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기도 하는 등 차태현, 조인성, 박보영의 친화력으로 가게 안이 장사진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대게 라면, 명란 계란말이에 이은 신메뉴 탄생도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방 담당 조인성의 요리 실력에 반해 동네 제일가는 맛집 사장님은 물론, 토박이 손님들이 아이디어를 대거 전수하고 나섰다고.
어떤 새로운 메뉴가 만들어질지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장사를 마치고 속마음 토크를 나누는 차태현, 조인성, 박보영의 진솔한 모습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영화 ‘과속스캔들’에 함께 출연했던 차태현, 박보영의 13년 전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박보영의 고민 상담소였던 조인성까지 ‘라떼 시절’ 이야기를 쏟아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은 두 번째 아르바이트생으로 신스틸러 배우 윤경호와 김재화가 등장한다. 오자마자 팔을 걷어붙이며 의욕을 드러낸 두 사람은 슈퍼 손님을 맞이하랴 계산하랴 혼비백산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차태현, 조인성은 “잠깐 나갔다 오겠다”며 갑자기 슈퍼를 떠나 이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졸지에 사장이 되어버린 아르바이트생 윤경호와 김재화는 무사히 슈퍼를 운영할 수 있을지, 차태현, 조인성이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지는 1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어쩌다 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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