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주당 35달러' 쿠팡, 올해 美 증시 최대 IPO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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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기업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주당 35달러로 정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올 들어 현재까지 뉴욕증시에서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가 된다.
로이터통신의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쿠팡은 공모가를 35달러로 결정했다.
공모가 35달러를 기준으로 쿠팡은 42억달러(약 4조8000억원)를 조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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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기업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주당 35달러로 정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올 들어 현재까지 뉴욕증시에서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가 된다.
로이터통신의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쿠팡은 공모가를 35달러로 결정했다. 쿠팡이 전날 제시한 희망 공모가 범위인 32~34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공모가 35달러를 기준으로 쿠팡은 42억달러(약 4조8000억원)를 조달하게 된다. 공모규모 기준으로는 지난달 데이트 앱 회사 범블(21억5000만달러)이 세운 기록을 경신하며 올 들어 현재까지 미 증시에서 최대 IPO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쿠팡은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하게 된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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