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쏜다' 인기에 '프로스펙스'도 화제

김아름 2021. 3. 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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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가 스포츠 예능 '뭉쳐야 쏜다'의 인기에 힘입어 주목받고 있다.

매주 일요일 저녁 방영되는 '뭉쳐야 쏜다'는 <전설들의 농구대잔치> 라는 부제로 대한민국의 심장을 뛰게 했던 스포츠 전설들이 모여 전국의 농구 고수들과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방송에서 안정환, 여홍철이 신은 프로스펙스의 '헬리우스' 농구화는 농구화 마니아 사이트와 각종 게시판을 통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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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가 뭉쳐야쏜다의 인기에 힘입어 주목받고 있다. <프로스펙스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프로스펙스가 스포츠 예능 '뭉쳐야 쏜다'의 인기에 힘입어 주목받고 있다.

매주 일요일 저녁 방영되는 '뭉쳐야 쏜다'는 <전설들의 농구대잔치>라는 부제로 대한민국의 심장을 뛰게 했던 스포츠 전설들이 모여 전국의 농구 고수들과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허재, 현주엽을 비롯해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과 김훈이 스페셜 코치로 출연하는 등 90년대를 주름잡았던 농구스타들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정환, 김동현, 윤동식 등 역대급 스포츠 레전드들은 스페셜 코치들의 코칭에도 불구하고 공을 들고 역주행을 하는 등 여전히 농알못(농구를 알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 시절 인기 있던 유니폼과 브랜드 로고, 농구를 주제로 한 인기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OST는 농구 전성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출연진들은 레트로 감성이 짙은 원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훈련과 경기를 진행하지만 강한 승부욕에 비해 따라주지 않는 따라주지 않는 몸으로 '허당끼'를 보여주며 큰 재미를 주고 있다.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는 국내 토종브랜드 프로스펙스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출연진들이 입고 등장하는 트레이닝복과 각종 용품들이 방송을 통해 친숙하게 다가서면서 제품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방송에서 안정환, 여홍철이 신은 프로스펙스의 '헬리우스' 농구화는 농구화 마니아 사이트와 각종 게시판을 통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뭉쳐야 쏜다 속 선수들의 착장이 노출된 이후 제품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90년대의 향수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프로스펙스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줄 수 있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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